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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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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남훈
구분 추천여행기
제목 태학산 자연휴양림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광덕면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수철리의 경계에 있는 태학산은 마치 학이 춤을 추는 형상을 닮은 데서 유래하였습니다. 집단 생육하는 소나무 숲과 자생화 등 수목이 분포한 태학산 자연휴양림 내 유아숲 체험원이 유아교육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친자연적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태학산휴양림 내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은 유아들의 모험심과 성취감, 체력 증진을 위해 숲 소파와 그루터기 쉼터, 밧줄 놀이시설과 출렁다리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놀이시설을 소나무 숲과 숲속 공간에 조성되어 유아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설렙니다. 초록에 지친 나무 잎들이 하나둘씩 붉은빛으로 물들기 시작해 마침내 온 산이 붉은빛 비단을 펼쳐놓은 듯 단풍이 드는 장관은 언제 봐도 설레고 아름답기 그지없는 장관입니다.




감성까지도 새록새록 살아나게 해주는 마법 같은 계절 가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깔은 아마도 사계절이 선물해 주는 자연의 색이 아닐까요?



면봉만 하던 산국화의 꽃봉오리들이 날마다 타닥 타닥 피어나더니 오늘은 튀겨진 팝콘처럼 만개했습니다. 샛노란 꽃들이 올망졸망 모여 앉아 소꿉놀이 하나 봅니다. 




가을과 낙엽과 시를 떠올린다면 누군들 시몬을 생각해보지 않았을까요? 가을길을 따라 낙엽 밟는 소리에 시몬과 시인 구르몽과 한 줄밖에 기억나지 않는 낙엽의 노래가 바스락 들려옵니다.



태학산 자락 자연휴양림 내에는 유구한 역사와 공덕의 삶이 깊이 내재한 태학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오랜 세월동안 묵묵히 지내온 느티나무 고목이 산사에 외로이 서 있으며, 황색 단풍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들어오니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었습니다.



태학사를 지나 삼태리 마애여래입상으로 올라 가려 하였는데 12월 20일까지 주변 정비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형형색색의 단풍이 온 천지를 뒤덮는 가을이 왔습니다. 조금씩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을 감상하면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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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3-2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