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시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윤영기, 윤환덕)과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지난 11월 13일과 20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련관-드림메이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실현하고자 지역 내 초등학생 1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특성화 사업으로 운영하는 4차산업혁명 관련 메이커체험 활동을 통해 보드와 회로, 블루투스 모듈을 활용한 LED 광선검을 직접 만들어 스스로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윤환덕 단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부족해 아쉬움이 컸는데, 수련관과의 협력으로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영호 관장은 “청소년들이 어떤 어려움에도 꿈을 향한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천안시가 설치하고 학교법인 호서대학교가 위탁운영 하는 수련시설로 청소년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체험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